조경기사 응시자격 비전공자는 학점은행제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전공자, 무경력자가 조경기사 응시자격을 갖출 때

어떤 방법으로 갖추는게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그 전에 시험일정, 활용 정보도 한번 확인해 볼까요?

 

 

 

 

 

 

 

조경기사의 시험일정은 매년 3회차씩 시행되며

위 사진은 필기시험의 일정이고

보통 원서접수는 필기시험 1달전,

실기시험은 필기시험 2달 가량 후에 진행되는데요.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매년 3월(1회차), 4월(2회차), 9월(3회차)에 필기시험이 치뤄지니까

시험을 준비하려 한다면 꼭 참고해야 할 부분입니다^^

 

(추가적으로 참고할 부분은 필기는 독학으로 충분한데

실기는 학원이 필수라고 합니다. 비전공자인 경우에는 더더욱!)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미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술인력이

바로 조경기사 입니다.

  

조경기사를 취득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조경분야에서 직원채용 시 우대를 받을 수 있고

다른 종목에 비해 시험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희소가치가 상당한 자격증이며,

조경 회사나 업체에서는 기사는 필수 채용입니다.

  

취업분야로는

건설회사에 있는 조경 부서부터 조경엔지니어,

조경 컨설팅, 조경설계용역업체 등으로 취업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정부기관으로도 취업이 가능한데요.

 

더 나아가 나무의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감리전문회사의 감리원으로 고용되기도 합니다.

 

이 조경기사 자격증을 따려면

반드시 응시자격을 갖춰야만 하는데

어떤 응시자격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대부분 조경기사 응시자격을

관련 경력이나 학력으로 응시자격을 갖추는데

 

[관련 경력]으로 인정되는 직무분야는

광업자원, 기계, 재료, 화학, 전기, 전자,

농림어업, 안전관리, 환경, 에너지 등이 있고,

 

[관련 학과]는

조경학, 원예조경학, 환경조경학, 녹지조경학 등이 있습니다.

 

반드시 4년의 경력이나 4년제 이상의 학력을 쌓아야 하는게 아닌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경력 3년 이상,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경력 1년 이상,

2년제 졸업 후 경력 2년 이상,

3년제 졸업 후 경력 1년을 쌓는 등의 응시자격을 갖춰도 됩니다.

 

*군 경력도 경력으로 인정되지만

군 복무기간 중, 기초 군사훈련은 제외되어

주특기 복무기간만 인정되니 참고!

 

그리고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 106학점 이상 취득하는 것도

조경기사의 응시자격을 갖추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이 방법은 학력 및 경력이 부족한 고졸자나

대학을 졸업했으나 관련 전공이 아니거나,

쌓은 경력이 많지만 관련 경력이 아닌 분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제도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새롭게 학력을 쌓기 위해 대학을 진학하거나

새롭게 경력을 쌓기 위해 취업을 하기엔

시간이나 비용적인 부분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

 

학점은행제도는

이런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응시자격 자체를 비교적 수월하게 갖출 수 있기 때문이죠..

 

 

 

 

 

 

위 사진과 같이

학점은행제로 106학점 이상 취득하면

기사 시험에 응시자격이 생기는데,

중요한 점은

학점은행제의 전공이

응시하려는 조경기사 종목의 관련 전공이여야 합니다.

 

그럼 조경기사 응시자격을 학점은행제로 갖추려면

학점은행제의 전공을

당연히 조경기사의 관련 전공으로 등록 해야겠죠?

 

이 후에 학점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학점은행제도는 수업을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고,

수업 외에도 학점취득 방법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장점들을 활용하기에는

제도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시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점은행제가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개인마다 최종학력이 다르고

학생부터 직장인, 주부 등 시간적인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 여건에 알맞는 학점취득 계획을 세우는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학점은행제를 시작하기 전에는

 

진행과정에 대한 정보를 위해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는게 필수이고,

각 학점취득 방법의 난이도에 따라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온라인 수업을 예로 들면,

컴퓨터만 가능하다면 24시간 언제든 출석이 가능하고

시험(중간, 기말고사), 과제, 토론 등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시간적인 여건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충분히 이수할 수 있지만,

 

과목마다 시험기간에 교재에서 출제되는 비율이 달라서

난이도 차이도 다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난이도가 낮은 과목으로 안내를 받는게 유리하겠죠?

 

 

또한, 과제나 토론 등에 대한 요령도 제공받으니

온라인 수업을 이수하는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다른 학점취득 방법을 이용하거나 기사 시험준비를 하는 식으로

학점은행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를 시작하는 방법을 정리해놓은 사진인데

확실하게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위 사진의 내용 정도만 이해된다면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는데 도움이 될 거에요.

  

순전히 기간이나 비용적인 부분에 대한 상담이 아닌

구체적인 정보와 진행과정을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학습설계표를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응시자격을 갖추길 바랍니다^^

 

그래야 기사 시험 합격률을 높일 수 있죠!

 

마지막으로는

최종학력마다 어느 정도의 기간이 걸리는지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등학교 졸업자는

아무래도 106학점을 모두 취득해야 하는데

대학을 중, 자퇴하거나 제적되었다면

해당 대학에서 이수했던 학점을 활용하여

나머지 부족한 학점만 취득하면 됩니다.

 

그리고 2, 3, 4년제 졸업자는

각각 활용할 수 있는 학점이 달라서

2, 3년제 졸업자는

최소 1학기(4~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4년제 졸업자는

보통 2학기(8개월 가량)~3학기(1년 6개월 가량)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건 단순히 최종학력마다

일반적으로 걸리는 기간에 대한 내용이며,

위에서 언급한대로

어떻게 학점을 취득하는가에 따라

계획을 세운 뒤에 보다 정확한 기간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더 궁금한 점이나 안내가 필요하다면

아래 사진의 방식 중 편한 방법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